맛집 리뷰

[경주 맛집] 메밀촌옹심이마을 솔직후기(주차불가)

IPE(invest,play,eat) 2022. 11.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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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땅 경주에서의 한식 메밀촌 옹심이마을

경주여행 중에 보통 황리단길이나 첨성대 등 여행지를 많이 가시는데요. 오늘 포스팅 맛집은 경주의 여행지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소는 경북 경주시 초당길 155번길11이며,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감자옹심이를 파는 '메밀촌옹심이마을'인데요. 가게 이름에 마을이 붙었을 뿐 옹심이 거리 같은 단체로 옹심이 파는 지역은 아닙니다 :) 이 음식점은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개조했기 때문에 들어가 보시면 가정집처럼 거실,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자연스레 방에서 드시면 룸에서 드시는 것처럼 약간 독립된 공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마당과 내부 인테리어를 보시면 굉장히 이쁘게 꾸며 놓았고 세세하게 귀여운 소품들도 있으니 마음이 포근해지더라고요. 네이버 소개글에는 '매일 아침 직접 생감자를 갈아 우려낸 육수로 정성을 다하여 건강한 음식을 만듭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음식점이 골목골목 사이에 있어 주차는 따로 하실 공간이 없고 마당에 딱 1대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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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가게에 들어서면 귀엽고 푸릇푸릇하게 해 놓은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정말 이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했기에 방에서 먹으면 조용한 룸에서 먹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보리비빔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리비빔밥으로 입맛을 돋운 후 옹심이 메뉴를 먹게 되니 배가 든든하네요. 음식점 사장님(부부)이 직접 매일 감자를 갈아 육수를 만들고 신선한 재료를 써서 그런지 국물 맛이 아주 깊어 맛있었습니다. 옹심이도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가져온 것이 아닌 직접 만들기 때문에 굉장히 쫀득쫀득하고 신선합니다. 옹심이를 먹으면서 어떻게 이런 모양을 만들지?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할 정도로 잘 만든 옹심이인 것 같습니다. 만두는 빈 공간 없이 속이 꽉 차 있어 좋았습니다. 맛도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단점

주차를 딱 1대는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누군가가 주차해놓았으면 자리가 없고 골목 사이에 가게가 있어서 주차하기 번거롭습니다. 골목사이에 대면되긴 할 텐데 자칫 잘못하다 주차위반 딱지 날아올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있긴 한데 누군가가 주차해놓았으면 불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단점은 느껴지지 않을 정말 좋았던 음식점입니다.

맛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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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안 갈 것 같다.

2.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3. 그 지역에 가게 되면 갈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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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택은

3. 그 지역에 가게 되면 갈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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